(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림이 노원문화재단과 함께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노원문화재단은 4월 13일과 5월 11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스토리텔링 콘서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하림은 리드미컬한 아프리카 음악과 여러 나라의 민속악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음악으로 여행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4월 공연에서는 하림이 아프리카를 여러 차례 여행하며 받은 영감으로 만든 음악과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퍼커션 조준호, 기타 싱어송라이터 양양, 베이스 이동준, 마림바 마더바이브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프리카 감성을 표현한다.
5월 공연에서는 하림이 월드뮤직과 마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등 여러 나라의 민속악기를 연주한다.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 멤버 김현보, 조윤정,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뮤지컬배우 김사랑, 마임이스트 정명필이 참여한다.
한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노원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