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에서 활약한 배우 백지혜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백지혜는 특유의 희소성 있는 매력에 더해 매혹적인 포즈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더해지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매 작품 다채로운 컬러의 매력을 뽐내는 그녀는 이번 프로필 촬영을 통해 걸크러시 이미지부터 맑고 청순한 이미지까지 정반대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사진 속 백지혜는 도도한 자태와 빠져들 것 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블랙 재킷과 슬릿 스커트를 입은 그녀는 대담하고 시크한 포즈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 옅은 하늘색의 긴 원피스 스타일링은 백지혜의 청량한 비주얼과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든다.
최근 백지혜는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신입사원'에서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신인답지 않은 수준급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제 45회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시나브로'에서 현실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고독한 청년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선보였다.
한편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백지혜는 22일 개봉한 '웅남이'에서 위풍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윤나라’역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