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애라가 큰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신애라는 20일 "사춘기 지나고 친구가 된 큰딸과의 데이트 정말 너~무 좋다. 크림이 옷에 묻은 걸로도 깔깔대고ㅎ 엄만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맛난 분식은 남편과 막내도 합세^^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애라는 큰딸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다. 데이트에 나선 모녀는 셀카를 찍으며 미소짓고 있다. 똑 닮은 눈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신애라는 딸과 한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거울 셀카를 찍는 두 사람의 다정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 막내와 만나 분식 먹방을 펼쳤다.
러블리한 모녀의 모습에 장영란은 "언니 행복해 보여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홍현희 또한 "축하해요 언니ㅋㅋㅋㅋ"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신애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