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원혁 눈물에 이용식도 울컥…단둘이 여행 후 무슨 일이?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용식과 원혁이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20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은 '용식X원혁 두 남자의 눈물... 낚시 데이트 후 무슨 일이?!'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단둘이 낚시 여행을 다녀 온 후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원혁의 인터뷰가 담겨 있었다.



원혁은 이용식과 함께 한 낚시 여행을 되새기며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님께서 너무 즐거워하시고 되게 해맑게 많이 웃으셨다. 정말 아이처럼 웃으시더라"며 돌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린 원혁은 눈물을 훔치며 "제가 모르긴 몰라도 그 동안 저와 수민이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을 거다"라며 "저는 수민이랑 어머님께 의지하고 기대기도 하지만, 아버님께서는 그런 말도 편하게 못하시지 않냐. 혼자서 많이 힘드셨을 텐데"라고 울먹였다.

원혁의 인터뷰 영상을 화면을 통해 지켜보던 이용식 또한 한숨을 내쉬며 듣더니 눈물을 흘려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혁과 이용식의 눈물 이유는 20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