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성대모사로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조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피부과 가면 고주파 주사 맞지 않냐, 고우림 씨 목소리 들으니 피부가 쫙 펴지는 것 같다"며 고우림의 저음을 칭찬했다. 이에 고우림은 더욱 저음을 내며 목소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고우림은 저음을 이용해 배우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파스타' 속 명대사를 완벽히 따라한 고우림은 이선균 특유의 발음까지 따라하는 재능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선균 버전으로 장기하의 노래를 선보여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전참시 MC들은 "끼 부자다", "여기에 너무 늦게 오셨다"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전현무는 "포레스텔라 탄생을 처음부터 지켜봐 감회가 남다르다. 연초에 북미 단독 콘서트 5곳이 전석 매진이라더라"고 이야기했다. 조민규는 "맞다. 너무 귀한 경험을 하고 왔다. 저희도 놀랐다. 사실 크로스오버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거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고우림은 "3천 석이다"라며 큰 규모를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