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친정엄마 안 계셨으면 배우 일 못했을 것"(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 차예련이 육아를 도와주는 친정엄마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친정엄마를 위해 정성을 담은 밥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예련은 언니, 조카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그는 촬영을 위해 어머니가 손주 인아를 데리고 외출했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언니네 애기 3명도 (엄마가) 봐주시지 않았냐. 지금 네 번째 육아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차예련은 "엄마가 인아를 봐주니 나랑 오빠(주상욱)랑 일을 할 수 있으니 고맙지"라고도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도 차예련은 "친정 엄마가 안 계셨으면 전 이 일을 못했을 것"이라며 "인아한테 다 맞춰주신다. 새벽 2시에 배고프다고 하면 전 우유를 먹거나 자라고하는데 엄마는 밥을 차려주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연복도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시다"라며 감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