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자가 김태현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미자는 17일 "요즘 몸이 무거워져서 일단 나왔어요"라며 남편 김태현과의 동네 나들이 데이트 사진을 공유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편안한 차림으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 미자는 "운동은 안좋아해도 걷는 건 워낙 좋아해서 오늘도 한 시간 반 동네 걷기"라며 "중간에 노포맛집들 왜이렇게 많은지 다음에 가보자고 사진 다찍어놨네요"라고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미자는 최근 "고3때 75kg까지 찌고 몸무게를 안쟀으니 80은 넘었을 거다. 대학 와서는 안 해본 게 없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최근에 먹방촬영 & 친정오가며 엄청 먹었더니 52.5kg까지 쪄버렸네요"라며 다시 관리모드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2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소통 중이다.
사진=미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