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임지연과 차주영이 술자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에는 '[스포주의]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 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차주영, 임지연, 김건우, 박성훈, 김히어라가 출연했다. 배우들은 서로가 서로의 프로필을 써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주영은 임지연의 프로필을 작성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 항목에 "음식 안 가리고 다 잘 먹음"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차주영은 "에피소드가 있다"며 "둘이 동네 포차를 갔는데 술을 마셔봤자 얼마나 마시겠느냐. 그런데 2시간 만에 25만 원이 나왔다. 안주 20개? 22개를 시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진짜 많이 먹는 편이다"라며 머쓱해했다.
앞서 임지연은 차주영과 김히어라를 언급하며 "셋이 많이 보는데 스케줄 때문에 요새 잘 못 만나 둘만 봐서 질투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다섯 사람은 MT를 간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등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