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서머너즈 워’가 보물 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레이션 기념 보물 상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와 유비소프트의 레전드 IP(지식재산권) ‘어쌔신 크리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컬래버 몬스터 5종과 암살자 본부, 이벤트 던전을 비롯한 협업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시네마틱 영상, 일러스트 이미지 등 새로운 볼거리를 폭넓게 선보이고 있는 컴투스는 협업 기간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지속 전개하고, 유저들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16일까지 ‘컬래버 보물 상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에지오와 아크엔젤의 미션을 각각 클리어하여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완수 시 에너지와 마나석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두 몬스터의 미션을 모두 클리어할 경우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등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보물 상자 열쇠를 제공한다. 상자는 열쇠를 사용해 최대 28개까지 개봉 가능하며, 이후 추가로 획득한 열쇠는 게임 재화로 교환 가능하다.
시험의 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4월 15일까지 열린다. 노멀, 하드, 헬 3가지 난이도로 이루어진 탑의 각 층을 클리어하며 포인트를 모으면 전설의 소환서와 신비의 소환서를 받을 수 있다.
노멀 난이도 50층을 클리어하면 컬래버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어쌔신 크리드 소환서’ 1장이 지급돼, 보다 다양한 컬래버 몬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는 다양한 시대 배경을 기반으로 오픈 월드에서의 역동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레이션은 공개 직후 독일과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고, 북미와 유럽 주요 국가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