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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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반려견 만드레 추억 "아가 잘 지내니?…영원히 기억할거야"

기사입력 2023.03.17 10: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윤지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 만드레를 추억했다.

17일 오전 이윤지는 "내동생 만드레. 네가 떠난 날도 누나가 촬영 나왔었는데 오늘도 메이크업중이네"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가 잘 지내니? 그곳에서는 눈도 잘보이고 다리도 건강하게 마구 뛰어다니고 있지? 무지개다리 건너편은 너무나 아름답고 사철 따뜻한 날씨지?"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여전히 보고싶고 사랑하는 우리 애기. 누나랑 같은 생일 달에 태어나 같은 달에 떠난 너를 영원히 기억할꺼야. 기억한단 말이 무색하게 지금도 마음속에 살아있는 너를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 좋은 하루 보내!"라고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품에 안겨서 포즈를 취한 만드레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함이 묻어나는 사진이 뭉클함을 더한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9세인 이윤지는 2014년 1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니 양과 소울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중이다.

사진= 이윤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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