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선미가 게이머들의 연봉을 듣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16일 모비딕이 공개한 '선미의 쇼!터뷰'에는 프로게이머 데프트와 쇼메이커가 출연했다.
데프트는 "올해 팀을 새로 옮겼다"고 했고, 선미는 "연봉이 셌나보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데프트는 "그건 당연하다. 그거 때문은 아니고 쇼메이커가 있기 때문에 갔다"고 했다.
이어 선미는 "조금 민망하려나. 연봉이 어떻게 되냐"라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들이 당황하자 "나한테 귓속말로 말해줄 수 있냐"고 했다.
이에 데프트와 쇼메이커는 귓속말로 연봉을 알려줬고, 선미는 놀라며 "세후냐. 집은 이미 샀을 거 같고 그 돈으로 뭐하냐"고 물어봤다.
이에 데프트와 쇼메이커는 "딱히 돈쓰는 건 없다. 사는거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