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차은우가 농구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올랐다.
16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농구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442,466의 투표수 중 39.77%의 득표율로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1위로 선정되었다.
차은우는 농구에 대한 애정으로 2020년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노력형 농구천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3점 슈터로 활약했다.
차은우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근소한 차로 39.35%의 득표율을 기록해 2위에 선정되었으며, 갓세븐 잭슨, 세븐틴 민규, NCT 재현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챔프'에서는 현재 4월 데뷔기념일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 1위에게는 데뷔일 포함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고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 = 차은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