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이 준비한 생일 선물에 분노했다.
이윤지는 지난 15일 "여보. 어쩐 일로 집에 일찍 왔니. 생일 선물로 여보 네가 제일 좋아하는 닭꼬치를 사 왔구나. 고오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남편이 직접 사 온 닭꼬치와 맥주가 담겨 있다.
전날 생일을 맞은 이윤지는 일찍 귀가한 남편에 반가움을 드러낸 것도 잠시, 그의 선물에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 라니, 소울 양을 두고 있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윤지는 현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이윤지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