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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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일 잘하네"…블랙핑크 제니부터 지수, '솔로' 만족감 100%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3.16 1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는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담은 티징 콘텐츠만으로 '솔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불러모은다. 솔로 첫 주자 제니를 시작으로 이달 31일 마지막 솔로 주자로 출격하는 지수까지 블랙핑크 솔로 티징 콘텐츠 역사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블랙핑크 첫 번째 솔로 주자 제니는 지난 2018년 10월 데뷔곡 '솔로(SOLO)'로 끼와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6년 간의 연습 생활 동안 쌓은 내공과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매력이 어우러진 '솔로'는 발표 직후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과시했다. 




발매 전 공개된 티징 콘텐츠 속 제니는 소녀의 앳된 얼굴로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레드립과 의상을 입고 반항기 가득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제니의 강렬한 인상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후 '솔로' 무대에서는 귀여우면서도 섹시미가 돋보이는 스타일과 비주얼을 드러내며 제니만의 팔색조 매력을 과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두 번째 주자인 로제는 지난 2021년 3월 솔로 데뷔 앨범 'R'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만났다. 티징 포스터 속 로제는 블랙 배경 속 화려한 비주얼로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딛는 로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한층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출격한 리사는 같은해 9월 첫 솔로 싱글 'LALISA'를 발표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싱글인 만큼 티징 콘텐츠 속 리사의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우라가 단연 시선을 모았다. 블랙 뱅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는 리사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반짝반짝 온몸을 감싼 수많은 액세서리와 네일 등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며 솔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 솔로 주자로 나서는 지수의 자신감 역시 남다르다. 이달 31일 첫 솔로 앨범 '미(ME)'를 들고 가수 본업으로 컴백하는 지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적 정체성을 공고히 보여줄 전망이다. 



이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각 멤버들의 뚜렷한 색깔과 개성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구축시킨 바. 이번 지수 솔로 활동 역시 유니크한 음색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섬세한 표현력 등을 더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분명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그간 성공적인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YG는 이번 지수의 솔로 데뷔 활동 역시 최대 제작비를 투입하며 최고의 결과물을 내놓겠다는 각오다. 그간 수많은 글로벌 차트에서 신기록을 갱신하며 K팝 걸그룹의 이정표를 만들어가고 있는 블랙핑크인 만큼 지수의 유의미한 솔로 데뷔 행보에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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