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오늘(16일)부터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카이는 1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솔로 앨범 타이틀곡 'Rover(로버)' 무대를 선사한다.
타이틀곡 'Rover'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마림바, 벨 등 다양한 퍼커션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댄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자신을 속박하는 시선들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Rover' 퍼포먼스 역시 '방랑자'를 테마로 구성됐다. 엔진에 시동을 걸고 거침없이 움직이는 듯한 포인트 동작은 물론, 파워풀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카이의 독보적인 춤선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카이는 지난 1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Rover'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