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00

'제22차 세계 피부과 학회', 24일 코엑스서 개최

기사입력 2011.05.24 14:20 / 기사수정 2011.05.24 16:32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의료계에 있어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제22차 세계 피부과 학회(the 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가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총 6일간 320여 개의 학술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열리고 강연자만 1,200여 명에 달하며 참가 인원만 총 120여 개국, 2만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혁신적 피부 과학을 통한 세계적 교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피부미용을 위한 레이저 치료법, 줄기세포의 이용과 유전자 치료,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 병인과 치료, 피부암의 약물·수술요법, 피부노화의 병인과 예방, 치료, 상처치유를 촉진하기 위한 각종 치료법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도 500여 개의 제약사를 비롯한 레이저 업체가 900여 개의 부스를 참가하고 의료정보와 레이저 기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피부미용 치료에 관한 심포지엄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토론의 장이 만들어지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피부 미용과 관련된 레이저 치료가 급성장하고 있는 환경을 고려하여 기존 해외 임상 중심의 레이저 치료법을 배우는 단계에서 국내의 임상 경험을 통한 새로운 레이저 치료법을 중국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와 선진국인 유럽에까지 알리는 교류 학회도 여러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피부과 학회 기간 동안 눈에 띄는 레이저 학술 워크숍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두 차례 개최되는데 독일의 레이저 제조사인 에스클레피온(Asclepion)사가 주최하는 '프락셔널 루비 레이저를 이용한 색소, 기미 치료'란 주제로 열리는 학술 워크숍이다.

오는 25일에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의사를 대상으로 한 1차 학술 워크숍이 개최되고 토요일인 28일에는 외국과 국내 의사를 초청하여 2차 학술 워크숍이 각각 개최되는데 모두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이 색소, 기미 치료에 대한 다수의 임상 경험과 레이저 시술법을 강연하고 새로운 레이저 치료법을 알리는 장이 마련된다.

해외 의사만 100여 명 이상이 초청되고 국내 의사들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기미와 색소 치료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계 피부과 학회를 계기로 국내 피부 미용 레이저 의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다양한 시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피부 미용 레이저 시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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