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4 15:29 / 기사수정 2011.05.24 15:2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이 수영복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은퇴를 앞둔 안정환과 부인 이혜원, 귀여운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이 출연 해 근황을 전했다.
현재 중국 프로축구 다롄 스더 팀의 공격수로 활약중인 안정환은 가족들과 함께 수영장에 갔다. 딸 리원 양은 엄마 이혜원의 수영모에 대해 "엄마 무슨 수영모가 그래요"라고 물었다.
이혜원의 수영모 왼쪽에 리본이 달린 수영모에 안정환은 "아니 무슨 수영장에서 꽃을 달았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당황한 이혜원은 "이게 밖에서 봤을 땐 이뻤다"며 안정환의 모자를 가리키며 "그게 내 모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안정환 가족ⓒ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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