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소영이 딸이 아빠 오상진을 닮았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15일 "Happy즈그들. 4돌이 되어가니 신기하게 아이의 성격, 성향이 보인다. 유치원에서 친구들을 대하는 방식, 좋아하는 놀이, 힘들어하는 부분 등. 현재까지 거의 리틀 오상진 확정… #덕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오상진 부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영은 '하나 더 낳으면 리틀 김소영 획득 가능'이라는 댓글에 "확실한가요… 오상진3 : 김소영1 되는 거 아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은 6살 연상의 같은 방송국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 김소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