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만의 영화배우 겸 가수, MC이자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쉬시디)가 행복한 한국 여행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서희제는 15일 오후 "4박 5일 한국 여행이 끝났다"며 "이번에 그렇게 신나게 놀 수 있게 해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그는 닭요리를 즐기는 모습과 잠옷을 사는 모습을 공개한 뒤 "내가 일하러 돌아가면 이 상태일 수도 있다. 그래도 진행은 가능하다"면서 카메라 앱 필터를 이용해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서희제는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했음을 알린 뒤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특히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서 여유를 만끽하는가 하면, 전날인 14일에는 한복을 입고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해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서희제는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는 동시에 서희원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와 그의 모친이 언니를 비방하는 글들에 대해 "우리 가족 얘기 그만하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서희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