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가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박지연은 "오랜만에 둘 사진인데 역광에서 찍었다. 그래도 백만 년 만에 연극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연은 보라색 트위트 투피스를 차려 입고 남편 이수근과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박지연은 최근 "구축 오고 1차 수술하고 구축 코라고 오픈하고 나름 욕심 안 내고 살고 있었는데, 영상이나 사진 올릴 때마다 마이클 잭슨 같다고.. 코코코. 2차 수술 상담 왔어요. 마취 때문에 대학병원에서만 수술 가능.. 혈관 수술도 있고, 이식도 알아봐야 하는데 이거 맞는 거겠지?"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는 둘째 자녀 임신 중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식 수술을 받아 현재까지도 투석 등 치료 중이다.
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