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와이 "입대 앞두고 두 번 울었다…왠지 서글퍼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입대를 앞두고 눈물을 쏟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골든차일드 와이의 첫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싱글은 오는 20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는 와이가 데뷔 6년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싱글. 뮤직비디오에서 감정 연기를 펼친 와이는 뮤비 촬영을 제외하고도 입대 생각에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와이는 "솔직하게 두 번 있다"며 "입대를 하게 되면 음주를 못해서 많은 지인분들과 인사하면서 음주를 했는데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뭔가 외로운것 같고 허전한 그런 마음이 들어서 두 번 정도 울었던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와이의 첫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와이의 보컬이 어우러져 애절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이별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