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순자, 지방흡입 시술 고백 "팔 진짜 안 빠져 큰 맘 먹고"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지방흡입 시술을 받았다.

14일 순자는 "얇은 팔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면서 체중 감량을 해봤지만 제 체형은 팔이 정말 잘 빠지지 않더라구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순자는 "다이어트라는 게 내가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딱 빠지면 얼마나 좋아. 올 여름에는 정말 어깨에서 예쁘게 떨어지는 일자 팔뚝 라인이 너무 갖고싶더라구요. 그래서 큰맘 먹고 팔 지방흡입을 받고 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떨어지는 라인이 얼핏 봐도 제가 원하는 그 직각라인이에요. 다가올 여름에는 나시 입고 다닐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순자는 ENA·SBS PLUS '나는 SOLO' 11기에 출연해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이후 결별했다.

사진=11기 순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