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비밀의 여자' 신고은이 자신의 과거와 마주쳤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정겨울(신고은 분)이 자신이 사고났던 때를 회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핑크색 구두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한 병원에서 모습을 드러낸 의문의 여자가 누워있는 정겨울의 산소호흡기를 떼어내버렸다.
이에 숨을 헐떡이던 정겨울은 순간 자신이 겪은 과거를 회상했다.
그 과거에는 정겨울이 자신의 남편 남유진(한기웅)한테 청혼받은 순간부터 남유진과 자신의 오랜 친구 주애라(이채영)와 불륜을 벌이는 모습, 아버지가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 등이 스쳐지나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