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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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래퍼 A씨=어글리덕…AOMG 측 "사실과 다른 부분 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3.14 19:39 / 기사수정 2023.03.14 19:3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어글리덕 측이 폭행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14일 소속사 AOMG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보도된 래퍼 겸 DJ A씨는 어글리덕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이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되려 시비를 걸어와 다툼이 있었던 것은 맞다. 다만 알려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는 조사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인이 늦어진 점,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덧붙엿다.

같은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명 힙합 레이블 소속 남성 래퍼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보도됐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클럽에서 싸움을 말리던 중 한 남성을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보도 당시 A씨는 2018년에도 서울의 한 술집 직원을 폭행해 검찰에 송치된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AOMG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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