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소녀시대 권유리가 신구와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했다.
유리는 14일 "♥앙리할아버지와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신구와 함께 러브샷을 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리와 신구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약 5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우정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에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박소담은 "사랑해"라며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티파니 영은 "너무 멋져서 어지러워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리와 신구가 출연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도시 할배와 방황하는 청춘의 예측불허 동고동락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유리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