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05
경제

탈모 두피관리 전문브랜드 '아미치 0.3' 소자본창업 인기

기사입력 2011.05.24 10:25 / 기사수정 2011.05.25 15:54

이나래 기자
아미치0.3
아미치0.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한 자료에 의하면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약 9백만 명에 달하면서 탈모시장 관련 사업도 점차 커지고 있다.
 
2009년을 기준으로 탈모시장의 규모는 무려 1조 5천억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사업군중에 하나다.
 
그만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탈모, 두피관리에 대한 창업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최철용 소장은 탈모예방, 관리 창업은 전문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개인창업보다는 여러 가지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탈모예방, 관리 대표 프랜차이즈가 다모생활건강의 '아미치0.3'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의 뉴욕, 시카고 등에 8개의 미주점을 운영중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압구정, 잠실, 순천 등 17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6월 초에는 구미점이 새롭게 오픈한다.
 
먼저, 아미치0.3(amici.co.kr)의 뛰어난 노하우는 의료업계에서도 인정받는 탈모 예방, 개선 기술이다.
 
지난 92년부터 시작해서 무려 20년간 탈모예방과 육모에 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 3만 명에 달하는 임상자료를 토대로 식약청에 탈모 예방, 육모를 인정받은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개발 등록하였다. 또한, 현재 탈모치료 전문 170여 개의 병, 의원에 탈모 예방, 육모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미치0.3의 전문성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브랜드이다. 지난 2004년부터 탈모 예방, 육모에 관한 논문을 약학회지와 과학지에 발표하며 주목을 받아오며 2006년에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FDA에 등록했다.
 
미국에서는 '오리엔탈 스켈프 테라피'라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2007년부터 뉴욕, 시카고, LA 등 에 8개의 아미치0.3 탈모케어 전문점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스캘프와 샴푸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도 수출중이며 국내에서는 압구정, 잠실, 순천, 거제 등 전국적으로 17개의 전문관리샵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1대 1 원스톱 탈모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서 탈모 초기진단에서부터 탈모 개선과 함께 병, 의원과 연계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탈모 예방,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무엇보다 소자본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것은 아미치0.3의 1대 1 창업 상담이다. 자체 탈모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하며 기초부터 시작해서 탈모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1대 1 창업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탈모관리샵 창업자와 직원들을 상대로 오전 10시부터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의 최철용 소장은 탈모관련 창업시에 가장 눈여겨볼 것은 그 회사의 탈모예방, 육모에 관한 기술력이라고 한다.

또, 탈모 관련 프랜차이즈 중 자사의 기술력이 아닌 해외 제품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할 때 탈모예방과 육모에 관한 개발력과 기술력을 가진 회사가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지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미치 0.3의 창업비용은 18~25평 기준으로 독립점과, 에스테틱이나 헤어샵에 샵인샵으로 들어가는 점으로 나눌 수 있으며 전문기기장비, 인테리어, 간판, 제품 등 총 4천에서 7천 5백만 원 정도다.
 
점포선정, 오픈 허가사항, 교육, 초기마케팅까지 탈모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창업주가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할 수 있게 1대 1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오픈 이후에도 본사에서는 탈모 두피 전문상담사, 두피관리사를 선발, 교육, 양성하고 지역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및 매출증진을 위한 마케팅 및 전문슈퍼바이저 지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 ⓒ 다모생활건강(02-3676-3377)]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