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우빈이 아역배우 최유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최유리는 "유리 생일날 ‘무슨 선물이 받고 싶어?’해서 ‘책을 받고 싶어요’ 했는데 유리가 읽고 싶었던 책과 함께 배우님이 학생일 때 재미있게 읽었던 책도 같이 보내주셨어요. 고맙습니다"라고 김우빈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이어 "리고 작년에 아이폰도 주셨는데 이번엔 에어팟도 같이! 책과 음악을 가까이 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우빈과 최유리는 영화 '외계+인' 1부에서 부녀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최유리는 김우빈에게 휴대전화를 선물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한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유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