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KIA가 24일부터 넥센과의 3연전에 돌입한다.
현재 넥센은 5연패 중. KIA 역시 최근 그리 좋은 흐름은 아니었다. 상승세인 한화를 만나 1승2패를 하고 주춤했다.
넥센이 5연패중이라고는 하지만 KIA에 워낙 강한 팀이고, 또 이상하게 KIA는 넥센만 만나면 경기가 꼬이고 잘 풀리지 않았다.
즉 하위권 팀이라고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팀이라는 것이다.
넥센전에 출격할 KIA의 선발 투수는 트레비스-양현종-서재응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넥센을 상대로 경기를 묘하게 꼬이지 않고 잘 풀어갈 수 있을지 관건이다.
이에 팬들은 "목동에서 벌어지는 넥센과의 대결은 벌써부터 두렵다", "작년에 하도 끝내기를 맞은 기억이 있는 목동. 노이로제 걸릴듯", "목동을 홈으로 쓰면서 그 정도 평균자책점(4.20) 유지하는 넥센 투수들 대단하다" 라며 벌써부터 넥센과의 3연전에 기대 반 두려움 반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KIA가 이번주 최고 분수령일 될 넥센전에 몇 승이나 가져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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