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23:39 / 기사수정 2011.05.24 09:5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김민아 아나운서가 故송지선 아나운서를 대신해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단독 진행할 예정이다.
MBC 스포츠 플러스 측은 지난 20일 임원회의를 통해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징계를 최종결정했으며 23일 공식입장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3일 오후 송지선 아나운서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MBC 스포츠 플러스 측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에 송지선 아나운서와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격주로 진행하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당분간 단독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했으며 119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숨을 거뒀다.
현재 시신은 강남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상태다.
[사진= 김민아 ⓒ 김민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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