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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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더 실감나게 즐긴다…22일 4D 특별 포맷 상영 확정

기사입력 2023.03.13 15:24 / 기사수정 2023.03.13 15: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오는 22일 4D 특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2일 4D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가장 다이나믹한 액션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인 만큼 재난의 문을 닫위해 분투하는 스즈메의 여정을 더욱 생동감 있게 펼쳐내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즈메의 문단속' 4D 상영은 전국 CGV 4DX관, 롯데시네마 수퍼4D관에서 진행되며 바람, 진동, 섬광, 모션 등의 다채로운 효과들로 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은 물론,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의자로 변하게 된 소타와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극 중 재난을 발생시키는 미미즈를 막기 위한 격렬한 액션 시퀀스들까지 다양하게 표현해 예비 관객들의 높은 만족감을 예고한다. 

여기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특기인 고공 장면에서는 휘날리며 떠다니는 듯한 부유감까지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어 장르적 재미를 더한다.

또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때에는 초반과 대비되는 강도의 진동과 모션 효과로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기대케 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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