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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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김남일, 부상치료 위해 독일로 출국

기사입력 2005.06.28 03:19 / 기사수정 2005.06.28 03:19

엑츠 기자

수원삼성 소속 김남일이 부상치료를 위해 27일 독일로 출국했다. 

김남일은 지난 4월 24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부상을 당했던 우측 5족지 중족골을 밟혀 재 골절 되는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일본에서 재진단 결과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받아, 구단은 축구관련 의학이 발달한 독일에서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남일은 6월 27일 오후 13:15분 대한항공 KE905편으로 독일로 출국했으며 6월 28일 레버쿠젠의 DR. PFEIFER병원에서 PFEIFER박사에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현지에서 1주일 정도 수술 경과 확인 후 귀국하여 안정을 취할 계획이며 6주 정도 후부터 재활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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