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LA 패션쇼 참석부터 ‘디어문’ 프로젝트 참여까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탑은 최근 미국 LA에서 개최된 ‘2023FW 베르사체 패션쇼 in LA’에 초청 받아,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탑은 레드카펫에 올라 완벽한 피지컬로 취재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탑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패션 센스로 소화해내며 업계 관계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 ‘2023FW 베르사체 패션쇼 in LA’에는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 채닝 테이텀, 가수 엘튼 존, 릴 나스 엑스, 두아 리파, 마일리 사이러스 등 여러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했다. 탑은 패션쇼 이후 진행된 VIP 칵테일 파티에도 참석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했다.
‘2023FW 베르사체 패션쇼 in LA’를 통해 근황을 알린 탑은 2022년 12월 우주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 참여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디어문’은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로, 일본 유명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에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에는 탑 외에도 DJ 겸 프로듀서부터 포토그래퍼, 다큐멘터리 제작자, 배우, 뮤지션 겸 유튜버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가 발탁돼 총 8명의 크루가 함께할 계획이다.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베르사체(VERSACE)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