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첫 솔로곡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와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을 발매한다.
앞서 공개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올 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역대급 '이별 감성'을 예고한 와이를 향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데뷔 6년 만의 첫 홀로서기
'바람이라면'은 그간 골든차일드의 메인 보컬 와이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특히 와이는 오는 20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와이는 그룹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솔로곡을 통해 보여줄 진심 어린 사랑과 이별의 세레나데에 기대가 높아진다.
◆ 더 짙어진 감성, 와이 표 발라드
'바람이라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와이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애절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이별곡으로, 이별 후 방황하던 마음이 마침내 그리움에 다다른 한 남자의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중저음에서는 묵직한 부드러움을, 고음에서는 아름다운 미성을 발산하는 와이만의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오래 전 이별했지만 이제야 이별 앞에 다다른 남자의 마음을 담담하게 전달하는 전반부부터 이별을 먹고 더 크게 피어난 그리움을 토로하는 절절한 후반부까지, 와이 표 이별송이 올 봄 리스너들의 쓸쓸한 감성을 책임진다.
◆ 소년에서 남자로, 눈부신 성장
와이는 첫 솔로곡 '바람이라면'을 통해 그간 보여준 자유분방한 소년미를 벗어던지고 보다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비주얼도 음악성도 모든 게 업그레이드된 와이는 오직 자신만의 보이스로만 꽉 채운 신곡 '바람이라면'을 통해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완벽 입증할 예정이다.
와이의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