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10기 옥순(가명)이 연인 유현철의 편지에 감동을 받았다.
10기 옥순은 지난 12일 "항상 고맙고 많이 많이 사랑해. 지금도 너무 너무 보고 싶어. 편지 1000000번 읽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알록달록한 색깔이 어우러진 꽃다발과 함께 '슬기♡'라고 적힌 편지 봉투가 담겨 있다. 유현철이 준 꽃다발과 편지로 크게 감동한 듯한 10기 옥순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한편 10기 옥순과 유현철은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유현철은 MBN, ENA '돌싱글즈3' 출연자로, 직업은 피트니스 대표다. 9세 딸을 양육 중이다. 10기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대모비스 생산직으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 = 10기 옥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