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건강한 집' 독보적 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꽃미녀’ 김청 모녀가 동반 출연한다.
13일 방송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올해 팔순을 맞은 김청의 어머니가 출연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얼마 전 딸과 함께 보름간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며 넘치는 활력까지 자랑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청 모녀는 '건강한 집'을 찾아 갱년기 이후 약해진 뼈 건강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김청은 “뼈마디가 쑤시고 통증이 생겼다”며 “어머니마저 골다공증 고위험군 진단을 받아 걱정이 컸다”고 고백하는데, 어머니 또한 “젊었을 때는 튼튼했던 뼈가 많이 약해져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행히도 모녀는 “골다공증을 극복하고 뼈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했다”며 “지금은 1시간씩 걷기는 물론, 난간을 잡지 않고 계단을 오를 만큼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뼈 건강 회춘에 성공한 모녀만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한편, 김청은 30여 년째 전원생활 중인 고품격 하우스를 공개한다. 그녀가 손수 가꾼 정원은 푸르고 멋스러운 소나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분위기의 김청 하우스는 높은 층고와 통유리창으로 개방감을 주었는데, 침실의 화장실마저 문이 없어 충격을 자아냈다. 김청이 오픈형 욕실을 만든 특별한 사연이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청 모녀의 에피소드는 13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