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13일 "서로에게 남은 1퍼센트를 채워줄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나쁜 것을 퍼내기보단 좋은 것들로 다시 채워나가자. 새로운 프로필 새로운 시작 #박수홍 #김다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와이셔츠로 옷을 맞춰 입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팔짱을 끼거나 하트를 만드는 등 잉꼬부부의 면모를 발휘했다.
앞서 김다예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습니다"라며 법무법인에서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2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다예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