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영재 백강현이 근황을 전했다.
41개월 때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재 백강현이 서울과학고등학교 입학 후 부회장이 된 소식을 전했다.
최근 백강현의 엄마는 "즐거운 서울과학고등학교 생활, 부회장, 강현이를 너무 예뻐해 주는 서과영 형누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백강현과 나눈 대화 내용을 올렸다.
대화 내용 속 백강현은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회장 선거 나가서 부회장 돼버렸어"라며 부회장 당선 소식을 전했다.
백강현은 '영재발굴단' 출연 당시 수학과 언어, 음악적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멘사 기준 IQ 204를 기록했던 상위 0.0001%의 영재로 유명세를 탔다.
백강현은 만 9세의 나이에 중학교에 조기 입학했고 최근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사진=백강현, 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