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19:45
- 5월 23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신의 19층 오피스텔에서 투신 자살해 사망한 가운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경찰 "송지선 투신 현장, 유서는 없었다"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30)가 투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송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40분께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오피스텔에서 투신했다.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그녀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짧은 인생의 끈을 놓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너무나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이미 한 번 시도를 했는데 지켜봤어야 했다", "유망한 아나운서가 이렇게 생을 마감한 게 너무 안타깝다"는 등 안타까운 심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한편, 송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으며, 23일 오전에도 한 야구선수와의 교제설이 기사화되는 등, 최근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 송지선 아나운서, 오피스텔서 '투신' (1보)
▶ '짧은 생애 마감'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누구?
= 배우 기태영과,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그동안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 기태영-유진 "그동안 열애설 부인했던 이유는…"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30)과 기태영(33)이 그 동안의 열애설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놨다.
유진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동 오엔(ON)에서 결혼 기자회견에서 "드라마 '인연만들기' 중반 쯤 처음 열애설이 났는데, 그때는 정말 친하지도 않았다. 나중에 드라마 측에서 극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보를 흘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로 결혼기사가 났을 때는, 시기적으로 결혼발표하기에 부적절했다. 이 시기만 지나가면 알리자고 서로 이야기했는데, 기사가 나간 걸 보니 우리가 완강하게 부인한 것처럼 표현돼 있어서 당황스러웠다"며 당시 S.E.S 슈의 부친상, 바다의 모친상이 겹쳐 본의아니게 부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유진은 "하지만 서로 같은 신앙적 믿음 하에 원만하게 교제를 이어왔고, 이제 비로소 결혼할 때가 됐다는 판단이 서자 최근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7월 23일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교회에서 경건한 예배식으로,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드라마 '인연 만들기' 보면서 -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잊을만하니까 이렇게 결혼 소식을 들고 오네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ID : mino****
▶ 유진·기태영 7월 결혼 - 사이좋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 ID : dl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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