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가 리모델링 계획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바쁘다 바빠 이사부터 빈티지 가구 쇼핑(한남, 성수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6월 출산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윤승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짐이 다 빠진 방에서 윤승아는 "여기가 젬마 방이다. 젬마 옷장을 만들고, 스트링 가구가 들어오면 젬마 방은 끝난다. 심플하게. 이제 아기 침대나 이런 거 사야 되고.."라며 벌써부터 대강의 계획을 세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빈티지 가구를 쇼핑한 후 브런치 집에 온 윤승아는 밥을 먹은 후 팬에게 받은 쪽지를 자랑했다.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보고는 "요즘 남편한테도 잘 못 듣는 말인데"라고 농담한 윤승아는 기분이 좋은지 책에 넣어 쪽지를 챙겨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오는 6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승아로운'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