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20:54 / 기사수정 2011.05.23 20:5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가수 나얼이 '나는 가수다' 출연 여부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 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나얼은 '나는 가수다' 출연에 대해 "아직 방송에 나가 노래하는데 대한 부담감이 좀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나가수' 뿐만 아니라 그 어떤 프로에서라도 노래를 해야 한다면 부담스럽다"라며 방송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이 뽑은 '나는 가수다에서 보고 싶은 가수 1위'에 뽑히기도 한 나얼은 아마 '나가수'에서는 보기 힘들 것이라는 뜻.
한편, 나얼은 이날 방송에서 연인 한혜진과 1~2년 내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얼은 "축가가 고민되는 데, 내 결혼식에서 내가 축가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그는 "하지만, 그렇다고 안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며 행복한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나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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