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결말동' 김장년과 정윤진이 재혼하기도 전부터 이혼을 예고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 예고편에는 위기를 맞는 ‘어른 동거’ 커플 김장년&정윤진의 동거일상이 공개됐다.
'그대좌' 김장년은 “나는 화가 안 날까? 나 같으면 이렇게 이야기했어”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윤진도 “왜 자꾸 가르치려고 하냐고. 너무 짜증나”라며 울먹거리며 언성을 높였고, 이에 김장년은 “이러면 우린 헤어지는 게 맞다”라는 충격 발언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잠자리에 들며 달콤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 ‘동거관찰단’ 한혜진X이용진X아이키X이수혁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거울 같이 닮아 사랑했던 두 사람이 어쩌다 서로에게 말로 상처를 주며 격돌하기까지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콤함이 넘쳐 흘렀던 ‘어른 동거남녀’ 김장년&정윤진이 위기를 맞게 된 이유는 오는 13일 오후 9시 10분 ‘결말동’에서 공개된다.
한편, 앞선 '결말동'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김장년이 '나는 솔로'에서 10기 영식으로 출연하는 모습을 본 정윤진이 먼저 DM으로 연락해 만남을 시작했으며, 현재 동거 2개월 차라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결말동'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