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과 재결합설 언급?…"사랑에서 영감 얻어" (코스모폴리탄)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현아가 사랑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9일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힙 그 잡채' 현아가 매일매일 FUN하게 사는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현아는 최근 작가 '따사 KEEM'에 대해 언급했다. 

현아는 따사 KEEM'에 대해 "작가 동생이 제가 따사롭다고 느껴진다고 해서 닉네임을 만들어줬다. 참 마음에 든다"고 소개했다. 그는 "따사 KEEM은 좀 여유롭고, 본캐 현아는 나른하고 무대 위에 현아가 가장 갭이 큰 거 같다"고 짚었다. 



또 최근 가장 빠져있는 건 "그림"이라며 "그림을 그리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져서 이제는 눈 뜨면 바로 그림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현아는 "예술적인 영감은 어디에서 얻냐"는 질문에 "사랑이 넘쳐흐르기 때문에 사랑에서도 영감을 받기도 한다. 똑같은 매일은 없어서 매일마다 새로운 영감을 받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전시를 하자고 주변에서 러브콜을 받기는 했었다"라며 "아직 속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인지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조금 더 그려보고 그러고 나서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1월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던과 결별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 = 유튜브 '코스모폴리탄'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