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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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지금은 노담, 과거 김숙과 맛나게 맞담배 해"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3.03.09 19:1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김숙과 맞담배 했던 시절을 솔직하게 밝혔다. 

9일 유튜브 '비보티비'는 지난달 유재석이 출연한 방송분에서 화제를 모았던 담배썰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은이는 "지금은 노담이 된 숙이 언니와 맞담배 피신 적 있나요?"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골랐다. 이에 유재석이 "맛있게 핀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노담입니다만 숙이와 진하게 폈다. 요즘 흡연 인구가 점점 줄기 때문에 사실 이런 얘기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숙이가 만든 도넛에 얼굴도 넣어보고 많은 것들을 했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김숙은 "내가 아마 희극인 중에 링은 제일 잘 만들었을거다. 작은 링부터 큰 링까지. 그 다음에 선배님이 우울하시다 그러면 물방울을 연속으로 내뿜었다"며 재연해 보였다. 유재석은 "제가 링을 쭉 꼈다"며 찰떡 호흡을 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그러나 숙이와 저는 지금 노담이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배를 피울 때와 안 필 때는 몸이 너무 다르다"고 말했고, 김숙 또한 "피로도가 완전 달라진다"고 공감했다. 

사진 = 유튜브 '비보티비'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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