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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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카드 뽑아"…조현영, 즉석복권 100장 구매→총 당첨금은? [종합]

기사입력 2023.03.09 14: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복권 100장을 구입했다.

8일 유튜브 그냥 조현영 채널에는 '스피또 1등.. 당첨금이 5억이라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조현영은 앞서 "언니가 타로를 배운다. 재물운이랑 사업운을 봐줬는데, 돈에 관련된 좋은 카드 중 제일 좋은 카드를 두 번이나 뽑았다. 그래서 복권을 사라더라"며 복권을 사러 가게 된 계기를 밝혔다.

복권을 사러 간 조현영은 로또를 사본 적이 없어 숫자 6개가 아닌 1개만 칠했다. PD의 도움으로 신중히 6개의 숫자를 칠한 그는 수동과 자동 한 장씩, 그리고 즉석복권인 스피또 천원짜리 100장을 샀다.



즉석복권 확인의 시간. 집에서 복권을 긁던 중, 조현영과 PD는 소리를 질러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 보니 이는 계획된 것으로, PD는 "인트로에서 쓸 거 찍을까"라며 당첨된 것 처럼 소란스럽게 하는 영상을 담아 웃음을 안겼다.

1등 당첨되면 뭐 할거냐는 물음에 조현영은 "차 산다"고 답했다. 어느덧 100장 중 2장만을 남겨놓고 조현영은 기도를 했다. 어떤 신을 믿느냐 묻자 그는 "모든 신에게 다 빌고 있다"며 간절함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아쉽게 꽝이었고, 10만원 어치 복권을 긁은 조현영의 총 당첨금은 4만 2천원이었다. 실망감을 드러낸 조현영은 이내 "다시 (사러) 가자"고 말했다.
 
또 그는 인터넷으로 복권을 더 사겠다며 컴퓨터 앞에 앉아 로또와 연금복권 한 장씩을 더 구매했지만 아무 것도 당첨되지 않았다. 

끝으로 조현영은 "오늘 복권 사봤는데, 기분이 좋지가 않다"며 영상을 쿨하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그냥 조현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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