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입원 김윤아, 청각 신경 손실 우려돼" 소식 전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김윤아의 청각 신경 손상이 우려됨을 남편 김형규가 알려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형규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작부인은 입원하여 집중치료와 요양 중입니다. 청각 신경의 손상이 우려돼 MRI 촬영을 했습니다"라며 김윤아의 상태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서 빨리 완쾌되기를 기도해주세요. 여보 사랑해요"라며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김윤아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바이러스성 신경마비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한 안대를 차고 MBC '위대한 탄생' 출연을 강행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7일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생방송에 그녀가 출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김형규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