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05:21 / 기사수정 2011.05.23 05:23
- 5월 23일 오전 5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임재범이 '여러분'을 열창하며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재정비 후 첫 번째 탈락자를 선정하는 2차 경연이 전파를 탔다.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특유의 창법을 통해 완벽하게 재해석 했고 감정을 담아 열창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청중평가단들도 그의 노래에 몰입해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고 임재범의 무대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보냈다.
결국, 임재범은 2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감사하고 대곡이라 부담이 됐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부른 게 아니었을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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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은 독보적이다" - 지금 한국 가수 중에 임재범 만큼 소름끼치는 포스와 절절한 가창력으로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회한을 4분간의 노래에 영화처럼 담아내고 한 마리 강한 야수와도 같은 울부짖음과 수십 년의 고독한 내공을 아우라로 뿜어내는 가수는 없다고 본다. // ID : mars****
▶ "노래 듣고 운 적은" - 처음 인듯. 원곡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에 전해져 오는 덩어리가 메마른 눈가에 눈물 고이게 했다. // ID :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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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가 고음이 돋보이는 목소리로 '늪'을 열창해 화제.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는 원곡의 팔세토 대신 엄청난 고음을 내지르며 '늪'을 열창했고, 이에 청중평가단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져나왔다.
▶ 김범수, 깔끔한 고음 처리로 '나가수' 정면승부
김범수가 '명품 고음'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22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는 네티즌 추천곡을 미션으로 하는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범수는 조관우의 '늪'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조관우의 '늪'은 팔세토 창법과 더불어 각 음이 미묘하게 이어지는 애절한 곡이다.
록버전으로 편곡한 김범수의 '늪'은 원곡 음을 뛰어 넘는 엄청난 고음을 내지르며 '늪'을 열창했고, 이에 청중평가단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져나왔다.
김범수는 "이런 음은 나도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며 "워낙 고음역대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고음처리 깔끔해서 박수치면서 봤음", "현장 반응 너무 의식한 고음 창법 아니었는지", "역시 김범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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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김범수 최고" - 오늘 무대는 정말 김범수가 정말 모두 되는구나. 변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왜 점점 얼굴이 잘생겨 보이는지 모르겠네…// ID : leey****
▶ "아주 좋았음" - 역시 절대적인 가창력 고음에서도 흐트러지는 부분도 없고 감정전달도 잘됐고 정말 그 목소리가 부러울 따름. 1절 가성부분보다 확실히 2절 진성부분이 단연 압권…누가 늪이란 곡을 가성이 아닌 진성으로 부를까. 김범수이니 가능 // ID :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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