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나는 SOLO' 상철이 지갑을 두고 와 옥순이 대신 결제했다.
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사랑신'이 제대로 강림한 '솔로나라 13번지'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지난주, 0표를 받았던 상철이 단숨에 3표를 받으며 인기남에 등극했다. 정숙, 영자, 옥순이 상철을 선택했고 이에 3:1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들 네 사람은 토종 닭볶음탕과 빈대떡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마무리 됐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상철은 이내 주머니를 뒤적거리며 당황해하는 모습에 데프콘은 "에이 저 비싼 점퍼를 입고. 솔직히 에이"라며 애써 부정했다. 이를 눈치 챈 옥순은 "제 걸로 먼저 (계산)할게요"라는 말을 꺼냈다.
이에 상철이 "저 차 키만 가져온 거 같다. 내가 이런 실수를 하네. 계좌 이체해드릴걸"이라며 곤혹스러워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송해나는 "저 일을 계기로 옥순 씨와 관계가 깊어질 수도 있는 거구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ENA, SBS PLU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