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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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여성과 열애설, 48세 디카프리오 역겹다" 동료들도 분노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3.03.09 06: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19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향해, 코미디언 캐서린 라이언이 또 한번 그를 비판했다.

캐서린 라이언은 지난 7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성 편력 대해 언급하며 비난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캐서린 라이언은 25세 이하의 여성들과 데이트 하는 것을 즐기는 48세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뉴스에 대한 트윗을 계속 올렸다. 

캐서린 라이언은 "범죄는 아니지만 소름 끼치는 패턴"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저는 성인 남성, 권력자, 십대들과 데이트하는 유명한 남성들에 반대하는 '포스터 여성'이 되었다. 그 삶을 선택한 게 아니라 그 삶이 날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징그럽고 역겹다고 말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25세 이하의 여성과만 교제하는 것으로 유명한 디카프리오를 언급한 것. 최근에는 19세 모델 에덴 폴라니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스웨덴 출신 모델 겸 기상 캐스터 울리카 존슨도 최근 칼럼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함을 거부할 수 없다는 건 이해한다"며 "그러나 그렇게 어린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뻘 남자와 성인 시절을 보내는 걸 고려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대부분 이런 디카프리오를 역겹다고 여긴다"고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또 케임브리지 퀸즈 칼리지의 연구원인 변호사 샬럿 프리드먼은 대중이 디카프리오의 여성 편력에 대해 충분히 비판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외매체 피플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측의 말을 빌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9세 모델인 에덴 폴라니와 만남을 가진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연히 둘이 옆자리에 앉았고 어울렸을 뿐이다"라고 덧붙이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5년 간 교제했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하면서 애인이 20대 중반이 되면 헤어진다는 설이 화제가 됐다.

사진=AP/연합뉴스, 캐서린 라이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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