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팬페이지] KIA의 응원가, 어떤 게 가장 좋은 곡?

기사입력 2011.05.24 09:41 / 기사수정 2011.05.24 09:41

KIA 기자

[그랜드슬램] 기아 타이거즈의 응원가의 '매력'이라고 하면, 약간은 투박하고 촌스러운듯 하지만 정감 가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아닐까 싶다.

기아 타이거즈 응원가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응원가를 뽑아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위압감 넘치는 응원가들을 좋아한다. 그런 응원가들은 경기장에서 한 목소리로 부를 때 소름이 쫙 돋을 정도로 포스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종범신' 이종범 선수의 응원가는 정말 응원가가 이리도 위용이 넘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응원가로 느껴진다.

다음으로는 지금은 타이거즈를 떠났지만 한 때 타이거즈를 대표했던 선수였던 '스나이퍼' 장성호의 응원가이다.

장성호 응원가 역시 단순한 멜로디지만 상대 팀에 위압감을 주기 충분한 응원가다.

안치홍 응원가는 대부분 팬들이 '좋은 응원가'로 꼽고 있고 김선빈 응원가 역시 포스가 넘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역시 응원가는 '단순함+포스'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외에 기아 응원가 중 가장 좋다고 생각되거나 혹은 가장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 응원가가 있다면 무엇일까?

KIA 논객 :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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