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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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플렉스 남다르네…"한 브랜드서 3억 원어치 쇼핑"

기사입력 2023.03.11 08:33 / 기사수정 2023.03.11 08: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돌싱포맨' 이한위가 과거 쇼핑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대한민국 3대 사랑꾼 도둑'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한위는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삼남매를 뒀다.

이상민은 "이한위는 배포가 큰 플렉스 매력남이라고 한다. 옷 쇼핑을 좋아해 한 번에 78점을 산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한위는 "지금은 정신 차렸는데 젊었을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탁재훈은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한위는 "아니다. 그렇지는 않다. 베스트 드레서라는 말을 되게 부담스러워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탁재훈은 "누가 그런 말을 했냐"며 웃었다. 김준호는 "옷과 관련해 소문난 걸 한 번도 못 들었다"고 거들었다.

이한위는 "뒤져봐라. 무관심한 것 아니냐"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한 브랜드에서 3억 원어치 산 적도 있다. 결혼 전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원래 부자였냐는 말에는 "내가 다 벌어서 산 거다"라고 밝혔다.

사진=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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